1년동안 어머니 병간호를 하며 삶과 죽음에 관해 깊이있게 생각할 여유가 있었고 행복에 관한 나름의 결론이 생겼습니다.

전공과 완전히 다른 길이지만 꿈의 실현을 위해 공부를 시작했고 그 다짐을 여기에 몇자 적습니다.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에게 침략전쟁에 관한 공식사과 성명이 있기까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합격 후

바른역사의 흐름에 보탬이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머니 영정사진앞에 맹세했듯이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