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은 학원도 없고 인강도 별로 없어서 달리 공부할 방법이 없었다.
물론 전공이고 전혀 모르는 과목을 공부 하는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은 나 뿐만 아니라 기술직을 공부 하는 수험생 이라면 누구나
같은 상황일테니까 전공 과목이라 해서 맘 놓고 있을수는 없었다.

9급 전기직을 준비 하면서 정보를 많이 수집했다

그래서 인강을 찾아보고 알아본 후에 강의를 들었고,
누구나 처럼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막상 돌이켜 보니
최선을 다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공부 하면서 효과를 본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격증 준비 하면서 풀었던 모의고사가
공무원 실전에서도 상당부분 도움이 됐던것 같다.

난이도는 자격증(기사 자격증 소지) 준비할 때 보다는
좀더 쉽게 출제가 되는것 같아서 어렵지 않았었고,
산업기사 정도의 수준정도로 생각이 든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것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니,
가능한 여러방면의 문제를 접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적중 했던것 같다.

따라서, 문제풀이와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면서
모의고사를 집중 공략했더니 시간절약도 되고 진도가 훨씬 빨랐으며
기본 회독수를 회전하는데도 계획보다는 좀 더 많이 반복 할수가 있었다.

무엇보다 모의고사, 문제풀이는 실전의 가장 중요한 조건임을
시험을 치루고 나서야 느낀 핵심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