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안부 국가직 시험을 봤습니다.
올해는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입실 하는 모습을 보고 경쟁 시험의
위력을 세삼 다시 한번 실감 했습니다.

살아가는 모든것이 경쟁의 연속인듯 하네요..
살짝 두려움과 설레임을 느끼며 시험지를 받아들고 문제를 풀어보니
역시 쉽지만은 않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학교때도 국어와 한국사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던지라,,
제게는 역시 두 과목이 힘들더라구요..

다른 수험생들과는 반대적인 경향이 있지만, 지금 부터라도 국어,한국사
과목의 성적향상을 위한 전략을 잘 세워야 할것 같네요.

국어는 한자와 표준어등 의외로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도 공부를 해야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시험은 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간단한 논리겠지만,, 문제를 풀면서 그 간단한 논리가
명답이란 사실을 다시 깨달았네요..

"공부하고 시험보면 쉽고, 공부 하지 않으면 어렵다"

따라서 저는 2013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할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