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도 교육청 시험을 보고 합격자 명단이 공개 되었는데,
역시 제 이름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번에는 응시 하는것에만 의미를 두고 있었지만, 막상 떨어지고 보니
그래도 왠지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고 속상하네요.

5개월 공부하고 합격을 기대 하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제 지인중에는 4개월 공부 하고 합격한 사람도 있었거든요~

보편적인 기준과 다른 사람에게 저를 맞추려고 했던것이 애초부터 잘못된
생각 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다행스러운 것은 생각보다 점수는 꽤 좋았다는 사실입니다.

너무 어렵게만,, 너무 힘들게만 생각했던 공무원 시험이 이제는 한결
마음 편하게 준비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가 한국사를 너무 어렵게만 느껴왔었고 가장 못하는 과목 이었는데 에듀피디 심태섭 교수님의 강의는 저로 하여금 한국사를 다시 보게 하는 과목으로 전환 해 주는 최고의 강의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시작전에는 한국사가 당락 결정용 과목 이었다면, 현재는 점수 커버용의 과목이 되었네요..

이제 화이팅 해서 다음번 합격자 명단에는 제 이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