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정특채 중국어 특채로 필기 합격한 사람 입니다.

사실 특채 합격선은 워낙 고득점이 아니고서는 힘들다고 해서

완전히 맘 비우고 봤는데, 역시 모든걸 내려 놓으니 좋은일이 생기네요~

중국어는 자신있었지만, 무엇보다 교정학개론 이라는 과목을 어떡게

극복 하느냐가 관건 이었습니다.

우선, 공채보다 범위가 확실히 적고 여러번 반복해서 봤더니 알겠더라구요.

짧은 기간이라 불안 했지만, 오히려 1~2년 공부 했어야 하는 시험 이었다면

아마 도전 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무엇보다 문제중심의 공부 방법이 잘 먹혔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이론을 꼼꼼히 다 살필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를 풀며 내용을 익히는 역행의 공부 방법이 잘 들어 맞았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시험운이 좋았었던 편인데, 이번에도 운에 맞겨 볼까 하다가

왠지 강의를 봐야 할것 같은 생각에 들었던 것은 매우 잘한 결정 이었던것

같습니다.

운도 노력의 결과일테니까요~

혹시 뭔가 꿈을 이루고자 하지만 두려움에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기회는 내가 주저 하는 사이에 다시 오기 힘들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그 기회가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도전 했다는 것은 시작 하지 않은

것 보다는 비교 불가한 가능성 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수기를 남깁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