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주말 부산에서 일반행정직 시험을 응시 했습니다.
많이 떨리고 두렵고 걱정 스러웠지만 막상 시험 시작이 되니 집중되었어요

머릿속에 너무 많은 내용과 문제들이 혹시라도 생각이 안날까~
잠시라도 까먹기 전에 빨리 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했죠!

눈에 익은 문제라도 발견되면 심장이 어찌나 두근 거리던지,,
혹시나 덤벙대서 답안 작성을 잘못 할까봐 노심초사 하며 시험을 봤습니다.

첨 시작할때는 행정법총론 이란 과목이 너무 어렵고 생소해서
이 과목을 어떡게 극복할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시험을 보고 나니 오히려 행정법총론은 예상보다 잘 본듯 하여 내심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영어가 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국어가 젤 걱정입니다.
학교 다닐때도 국어를 썩 잘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많은 분량을 공부 하면서도 시원하게 성적이 오르지는 않았었거든요.

하늘이 무심하지 않다면, 열심히 노력한 저의 염원을 봐서라도 좋은 성적이 나와 주었으면 좋겠네요^^

시험 끝나고도 한동안 긴장감이 가시지를 않았었는데,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글을 남겨 봅니다.

시험문제 풀면서 확실히 강의선택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구요,,
그 탁월한 선택의 결과를 겸허히 기다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