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엔 문제를 많이 풀어보란 말을 정확히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냥 문제는 문제일뿐, 단지 내가 공부한것에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 테스트에 한 과정이라 생각을 했었지요

이론과정을 공부하면서 나름 열심히 정리하고 외우기를 수도 없이 반복했었고, 암기를 좋아 하는것은 아니지만 침착한 성격탓에 진도 나가는것에도 별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노력 만큼 나오지 못 했었습니다.
원인이 뭘까,,,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었죠..
결론은 이해력과 암기력은 좋았으나 응용력이 부족했던 것 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끝없이 암기와 반복의 학습이지만
결코 단순 암기력을 요구 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이렇게 다양한 문제 응용을 위해선 모의고사가 답 이었던 것이죠!
문제를 풀면서 제 무릎을 쳤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이해도 못한채 무조건 달달달 외우기만 했었던 제가 조금만 다른
형태의 문제가 나와도 헤매고, 같은 종류의 문제를 매번 틀렸던 이유를 찾고 보니 공부는 더 쉬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을 바꿔서 했더니 제 평균성적이 달라졌어요
외우면서 이해를 했었던 방법에서 문제를 풀면서 이해를 하는 방법으로,,,
저에게는 중요한 깨달음 이었습니다.

혹시, 열심히 공부 하지만 성적이 제대로 안나오는 수험생이 있다면 방법을 살짝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성적은 기가 막히게 달라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