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합격비법을 쓰고싶네요~

저는 직장인 수험생입니다. 직장인이 수험생활을 한다는게 사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공부양이 늘어갈수록 제 마음의 꿈도 커지는 듯해서~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때도 공부생각하면 은근 힘이 나요~ (변태인가봐요..ㅋㅋㅋ)

저는 교행직을 준비중인데요~ 나름 교육학이랑, 행정법관련 저만의 공부비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사실 교육학은 범위가 천차만별이드라구요. 임용치는 친구들 교재보면 입이 따악 벌어지고, 또 요약집보면 한도끝도없이 학습하게 되구요~ 그래서 저는 가장 기본이 되는 교재는 기본서로 잡고, 기본서에 추가적으로 넣은 양은 전체를 합쳐서 노트 한권이 넘지 않게 나름 정말 필요한 것만 추가하자고 생각하고, 추가노트를 만들어서 공부를 진행했어요~

이 과목별 추가노트가 교육학이랑 행정법에 최고로 효과가 좋아서..일반적으로 많이 나오지는 않았던 문제인데, 알랑말랑 헷갈리는 모의고사 문제나, 실제 시험에서도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답니다.

실제 제 첫 모의고사 점수에서 20점 이상 오르게 만든 공신은 저만의 [추가노트]였어요~ ㅋㅋㅋ

전 공부할때 투자한만큼, 더 열심히 공부도 하게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노트도 기왕이면 자꾸 손이 갈 좋은 노트, 펜도 좀 비싸도 필기감 좋은 펜으로 준비하구요~ 뭐 에듀피디에 등록할때도 마찬가지 심정(?) 이었어요~ 기왕이면 투자한 만큼 열심히 하게될 저를 상상하면서 말이죠..ㅋㅋㅋ

역시 요즘 나름 작심삼일을 넘기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랍니다.

다들 수험생활하느라, 힘드실 것 같아요~ 봄이라 날씨가 저를 자꾸 놀라고 유혹할때가 많지만, 그래도 조만간 공무원이 되어서 내가 하고픈 일도 하고, 2011년의 어느 봄도 추억하기를 소망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