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을 5개월여 남겨두고, 이런저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취업준비를 해야할까, 유망한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 안정적이라는 공무원
준비를 해볼까, 공부를 더 해서 편입을 할까 등등,,,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자격증도 쉽지 않고 취득 했더라도 써먹지 못하고 보관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아니다 싶었죠~

또, 편입을 할까 했지만 졸업후가 역시 지금 상황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것 같아서 공무원 준비를 해 볼까 하고 기웃거리다가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에듀피디를 방문하고 상담받고 수강을 할때까지만 해도 제 자신에 대한 별 기대는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에다 공부를 손 놓은지 오래되서 뭐 부터 어떡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기초도 약한데다가 암기과목은 최대의 취약부분이라 전역을 남겨둔 5개월 동안 포기해야 하나 계속가야 하나 고민 하다가 전역을 하게됐습니다.

전역후 이래선 도무지 답이 없겠다 싶어서, 에듀피디 담당 선생님과 다시 한번 의논과 상담끝에 이미 뽑은 칼을 휘둘러 보기로 결심 했습니다.

저에게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기에 순한양과 같이 그저 시키는 대로만 해야 겠다고 결심했고, 강의를 들을땐 각 과목별 강사님께서 강조하고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을 위주로 강의를 4~5번 이상 들었고, 그 외에 제공 해 주는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수도 없이 풀며 외우고 모를땐 교재를 찾아가며 상담시 들었던 효율적 학습방법과 시스템을 무조건 이용 하려 했습니다.

지금에서야 고백 할수 있지만, 이런 방법이 몸에 익히기 까지는 강의를 2번이상 들었을때야 어느정도 감이 왔었습니다.

다른 수험생들 보다 우월한 조건이 아님을 감안했을때, 그 정도면 괜찮다고 나름 위안을 하며 계속해서 반복 하다 보니 방법이 보이더라구요..

그때서야 느낄수 있었던 것은 모르면 시키는 대로 하는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믿고 따라야 열공할수 있고,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에 더욱 정진하게 되는 믿거름이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엄청난량의 모의고사를 끝없이 연구하고 풀며 내것으로 만들려고 햇던 노력과 기출문제와 해설강의를 들으며 출제경향을 파악해서 과목별 감을 잡을수 있었던 것이 결정적인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지금도 방법을 헤메고 있는 수험생이 있다면 그냥 하라는 대로 하십시요.
그리고 이용 하라고 제공 해 주는것은 아낌없이 이용 하세요..
결국 수강료 내고 잘 이용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내 몫에 달렸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