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듯이 새해가 되면 결심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다들 작심삼일로 결국 실천하지 못하고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3일조차 실천하기 힘든것을 저는 1년으로 잡았습니다.
과연 해 낼수 있을까요???

가능할것 같습니다. 합격한 모든 수험생들이 이뤄내지 않았습니까?
저라고 다를것은 없지 않을까요?

1월 1일 새해부터 시작한 공부가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이제 막 한 걸음마를 뗀 셈이지요,,

그러나, 서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고도 먼 길입니다.

이렇게 먼길을 첨 부터 뛸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천천히 조심스럽게 가되, 멈추지는 않겠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에서 거북이 처럼, 둔하고 느리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신념을 갖도록 할 생각 입니다.

첨부터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승산없는 게임이었지만, 승리는 예상을
뒤집는 결과 였습니다.

이렇게 결과는 마지막까지 알수 없는것 입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짜릿하고 도전의 욕심이 나는것 아닐까요??

시작은 작고 소박하지만 결과는 빛나리라 소망하며 저는 오늘도 작심일년의
실천을 묵묵히 지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