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사회복지행정과 2학년학생입니다. 나이는 36살이구요 기혼이구요
12월 10일에 사회복지 공무원 시험이 있었지요 시험 끝나고 오늘 합격자 발표 날 때까지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시험지채점도 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광주에서도 1300명이 넘는 수험생이 응시를 하였습니다.
최종커트라인 점수는 77점이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채점을 해보니 평균이 78점이더라구요
공무원 시험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인강을 선택했습니다.학교에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마음먹기를 '상담해주신 분이 하라는 대로 해보자' 였습니다. 인강의 매력은 내가 이해가 안되면 잠시 멈추었다가 봐도 되고 또 이해가 안 되면 반복이 가능합니다.
상담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루에 세과목을 꼭 들을려고 노력했습니다. 못 들은게 있으면 그 주 일요일안에까지라도 꼭 들었습니다.한국사 행정법 영어 이 세과목을 듣었습니다 .영어는 기초영어듣고 본강의를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이해가 안되면 교재에 표시 해놓았다가 자주 복습하였습니다.
특히 영어는 공책한 권을 만들어서 메모하면서 예문을 써가면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강의하시는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표시하고 읽어보고 하라는 대로 하였습니다.
사회복지학개론은 내가 2년 동안 거의 배운것이어서 문제집을 먼저 풀어 보았습니다.
행정법이 나에겐 가장 어려웠지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시험 한달 남기고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습니다.국어 영어 행정법 세과목을 풀고 국어가 끝나자 한국사로 갈아 타고 한국사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영어는 꼭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반드시 복습했구요.문제집이 거의 끝나갈 무렵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 한국사, 행정법, 사회복지학개론 이 세과목을 집중적으로 풀었습니다. 영어는 솔직히 과락은 면하자라는 마음으로 본강의를 시험이틀전까지 들었습니다. 국어는 문제집 한 권 푼 것이외는...(과락만 면하자)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