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방직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올초 전역을 하고 소방관이 되기 위해 이리저리 정보를 알아보던중 학원을 알게되어
부산에 학원을 2개월반으로 들었습니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2달반도 저에게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공부할땐 돈아끼는게 아닌걸 알지만 남들보다 더 보고 더 빠듯하게 아끼며 해보자였는데
결과는 그리 좋지못했습니다. 2달반이 끝나고 도서관에서 앉아 공부를시작했습니다.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막대한 양의 책을 그냥 읽고 외우고 무식하게 했습니다.
그것또한 한계를 느끼고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인터넷 검색중 기출문제를 무료로 준다는말에
신청을 하게 되어 상담까지 받게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다 자료들도 보고 강의도 보고 정보들이 너무 많아 신세계를 본듯 매우 기뻤습니다.
막상 강의를 들을려니 비용의 부담이 있어 고민을 했지만 큰 도움이 될꺼같아 부모님과 상담후 강의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이제 1일차 입니다.
마음이 약해질까 이렇게라도 저의 마음을 잡아보려합니다.
같은 공무원 준비하는 신분으로서 모두 파이팅해 꼭 합격하여 꿈을 이루어 봅시다.
꾸준함과 노력은 절대 배신 하지 않을것이라 믿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