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열심히 했다면 이번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그보다 먼저 한 두달먼저 준비했더라면하는..
7월말부터 차근히 하루에 3시간정도 강의들으면서 나름 5과목 개념을 잡고 10월부터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나름 열심히 했다.
이번엔 그냥 분위기파악할겸 모의고사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시험장엘 갔다.
시험공부를 적게 한것치고는 쉽게나와서 무척아쉬웠다.
기출문제를 많이 보았지만 이번처럼 쉽게 나온경우는 처음이었고 다른 학원들에서도 학생들도 다들 반응이 비슷하다는..
교수님들도 문제풀이하시면서 어이없어 하신다는..ㅋㅋ정말 이번엔 합격선이 높아질거라는...어이없었고 그건 평균적인 누구나 하는 이야기지만 중요한건 나이다.
솔직히 학원가에선 가채점할때 4과목에서 80점대 이하가 드물정도로 넘 쉬웠다...중요하고 가슴아픈것은 나자신은 아쉽게도...
그러나 고무된것은 서너달 한것친거곤 시험난이도가 턱없이 변별력이 없었으므로 점수가 꽤 나왔다는것..
물론 나만의 기준..ㅋㅋ
영어가 항상 아킬레스건이었고 과락만 면하자는 기분으로 열심히 했는데 영어가 많이 상승했다는것..
하지만 이번엔 쉬웠으므로 다른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터..
올해하반기가 너무 쉽게 출제되었으므로 이제 이런기적같은일은 앞으로 드물것이라 예상되고
내년엔 무지 어려울거라 장담해본다.
이번엔 국어도 한자문제 하나도 안나오고 로마자표기등등 허무했다고..지식국어도 지문짧고 어이없게 쉽고 순서문제도 어이없게 쉽고...영어에서만 변별력이 있고 영어가 당락을 결정지을것이다..
나도 수험생이지만 느낀점은 그리고 수험생들과 합격생들의 한결같이 피부에서 느낀점은 영어를 따라잡지 못하면
어떤시험이든 반드시 떨어진다는것을 명심해야할것...
공부가 장기화될 수록 국어,영어가 점수가 애매하게 나오며 결코 쉽지 않으며 영어를 넘지 못하면 떨어진다는 것이다.
나머지 세과목은 정직하게도 얼마든지 점수를 올릴 수 있고 6개월정도면 웬만하면 90점 넘어야 정상이지만 영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므로 항상 꾸준하게 공부를 하여야 하며 사회복지직은 모르겠지만 일반 웬만한 공무원면접시험엔
영어가 들어가므로 마지막까지 괴롭힐것이며 면접에서도 많이 떨어진다는것을 분명히 알아야한다.
한가지 느낀점은 여기사이트에서 맥을 잡고 꽤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