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부터 에듀피디 교육행정 수강중인 공시생 입니다.
국어교육 전공으로 교직이수도 했지만, 임용시험의 계속된 실패로 방향 전환을 해서 준비중인데, 전공과 유사한 교육행정으로 바로 선택을 해서 직렬 고민은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목표는 내년이라서, 올해는 가벼운 맘으로 시험장에 갔는데도 긴장감은 감출수가 없더라구요.
경쟁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는 결시생도 많다는 생각을 했구요, 문제를 받아보니 교육학개론은 전공이라 그나마 무리가 없었는데, 생각 보다 국어가 광범위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표준어와 띄어쓰기, 비문학을 좀더 중점적으로 해야 될거 같고, 영어는 엄청난 양의 단어 암기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한국사는 암기+시대별 사건이 중요한것 같은데 아무래도 암기와의 전쟁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네요~

시험을 한번 보고 온 결론은, 첨에 할까말까 고민 했을때 만큼 두려움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게 직접 부딪쳐 보고 확인해 보니 할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내년 시험에는 저도 합격수기를 또 한번 당당히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