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사서는 땄지만 계약직에서 1년 정도 일하다가 돈도 얼마 안되고 해서 그냥 딴 일하고 있었어요
대학 동기들도 거의 그냥 딴 일 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1명이 사서직 공무원 준비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왠 공무원이냐 요새 공무원이 쉬운줄 아냐 막 얘기했는데 애가 1년만에 붙었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적극 추천해서 밀어줘서 저도 따라서 공부 시작하게 됐는데 저는 한 10개월? 정도 밖에는 안됐네요
그래서 내후년까지는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사람이 사람인지라 4일 뒤 보는 시험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은 있네요
그냥 다시 한 번 자극 받기 위해 다짐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