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준비해 2019 국가직 시험에 필기합격을 하였습니다. 길지많은 않은 기간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 공부했습니다.
가장 취약하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영어과목은 문법과 단어위주로 공부하였고 한국사는 자신 있었기에 3회독정도한 후 가끔가끔 까먹지 않게 책을 훑어주곤 했습니다. 국어에서는 한자를 공부하지않고 문법에 신경을 써 시간을 아끼려고 노력했습니다.
전공과목인 전자공학개론 과목은 최대한 개념을 이해하려고 생각하였고, 기출문제를 자주 반복해서 풀어 문제의 패턴을 익혔습니다.
준비기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볼 때 지문을 보고 감이 안잡힌다 싶으면 이 문제는 풀지않겠다하고 다음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 확실한 문제인 것 같을수록 검토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지문을 꼼꼼히 읽었습니다. 공무원시험은 시간배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버릴 건 버리고 챙길 건 확실히 챙겨야합니다.
강사님들의 실력이 출중하시다보니 강의 잘 듣고 공부시간만 많이 할애하신다면 합격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