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 식품위생 특채를 응시 했습니다.
4월에 시험이 있었기에 또다시 10월에 시험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햇구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좀더 미리 준비를 했었을텐데,,,

사실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 하고자 생각 했었기에 이번 10월은
실력 평가 정도로만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장에 갔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고, 이번 시험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그리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시험지를 보고 확인 하는 순간
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력하면 나도 되겠구나 라는 막연한 희망을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해 보는 공무원 시험과 만만치 않은 경쟁률에 대한 부담감,,,
또한, 제한경쟁으로 인한 고득점 전략으로의 점수관리,,,
전공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화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 상실,,,
직장을 다니면서 해야 하는 시간상의 부족등,,,

강의를 수강하기 전 까지의 수 많은 생각과 고민들이 있었지만,
오히려 시험을 보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생각과 상상은 실전의 100배 라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너무 고민만 앞섰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덧 할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과 충분히 가능한 일이란 자신감을
심어준 에듀피디에 의지를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