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불쌍한 인턴사원..ㅠ.ㅠ 다시 으쌰으쌰 하려 합니다. | ||
| 등록일 | 2011.11.07 | ||
원래는 작년부터 준비 하려 했었어요 작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 인턴으로 들어가서 2개월 정도 근무하다가 제 근무처 실장님이 정직원 시켜줄테니 열심히 근무하고 공부도 해라..너라면 할수 있다라는 말 한마디에 정말 열심히 근무했거든요. 마다하는 야근도 도맡아 하면서 정말 1년을 하루같이... 결국은 이번 승진고가에서 떨어졌네요, 거기에 실장님은 운이 없었다는 말씀만 하시고...휴..ㅠ.ㅠ 정말 울고만 싶네요, 작년에 제 친구는 공부시작했다가 올해 4월 국가직에 세무직으로 합격했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하려 했는데, 저는 이 직장이 그래도 괜찮은 곳이라 공무원 보다 휠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1년더 기다려 보라는 실장님 말씀이 그리도 원망스럽더라구요,... 그냥 공무원이나 할껄 그럼 최소 떨어지더라도 이렇듯 후회는 없을것 같은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지난 1년간 회사에 바친 충성시간이 아깝기만 하네요 같이 근무했던 언니가 회사에서는 열심히 하라고 그냥 하는 소리라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정직원이 되면 배 아프겠지?ㅎㅎ라고 속으로만 웃었는데, 어렵네요.. 언제까지나 기다리라는 말만 하는 실장님 말씀에 지치고 짜증이 나서 화김에 등록하는 걸수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한번 하면 하는 성격이라 이제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당당히 사표쓰고 나오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공무원이라고 쉽기만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학력, 혈연 제한 없는 시험으로 당당히 제 친구처럼 합격하고 싶네요.. 열심히 도와주세요..ㅠ.ㅠ 에구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