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신직 수기입니다.

저는 일단 시험 3수생 끝에 합격한 늦은편이에요. 처음에는 공기업 통신직을 목표로 공부했었는데

면접에서 2번 NCS에서 2탈락하고 공무원을 준비한 늦은 공시생이었어요.

통신관련 기사도 3개 가지고 있는 상태였고 자신도 있었는데 1년 지방직 준비하다가 떨어지니 뭔가 싶기도하고

마음 추스릴겸 인강으로 공부하면서 2년동안 중소기업다니며 퇴근후나 주말에 공부한 케이스입니다.

사람마다 다 준비하시는데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공무원 시험은 준비기간동안 스스로를 얼마나 컨트롤 하면서 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학원가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텐데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내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사람은 몇점인지

비교하다 작아지고 몇점이상 나와야는데... 경쟁률은 몇인데...라는 생각으로 슬럼프오는것보다 본인스스로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고 그걸 유지해가면서 모의고사나 문제풀이 돌려가며 확신이 안서는 문제는 기본서로 리마인드며

적게 틀리는 과정을 반복했어요.

그리고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점이 떨어졌을떄의 부담감을 덜어준 부분도 크게 작용한것 같고...

너무 부담감 가지면서 공부하시는것보다 마음은 꾹꾹눌러 가지고 있어도 자기를 너무 억누루고 오늘은 10시간

해야지보다 천천히 채워가면서 공부시간을 줄인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셨으면 해요.

그럼 좋은하루들 보내시고 준비하시는분들은 좋은 결과들 있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