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때문에 계속 고민만 하다가 시작한지 3개월 되었습니다.
일 하면서 공부가 힘들거 같아 미루다가 나이 더 들면 안되겠다는 절박한 마음 있었고 마침 주변에 아는 분이 합격한 걸 보고 일단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내년 시험까지 일과 병행하고 그만둘 예정입니다.
하루 4시간씩 지금까지는 매일 강의 듣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한 시간 일찍 일어나 매일 하고 있고 한국사가 약해서 출퇴근 시간에 계속 듣고 있는데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할만 합니다. 영어도 기초 과정부터 듣고 진도 나가니 도움 많이 되네요. 한국사도 전에 자격증 준비하려고 무료강의 듣긴 했었는데 다르네요.
매일 매일 강의 듣고 공부하도록 다시한번 다짐하며 글 남깁니다.
시작이 어려웠는데...정말 열심히 하려고 주변에 시험준비 한다고 다 알렸습니다. 처음엔 몰래 하려고 했으나 알리고 준비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