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과목을 공부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히 기본서를 읽는것
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올래 걸리고 속도가 쳐지더라도 기본서를 읽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정리한 자료 만으로는 논리와 이해를 하는데 충분치 않았으며,
처음부터 책으로 읽고 끝까지 기본서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는 서브노트를 활용하더라도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이후에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논리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책을 수시로 읽으면서 이해를 해야
좀더 빠르게 정리가 됩니다.
단순히 조문과 판례만 외운다고 해서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단순 논리를 바탕으로 암기만 한다면 어느순간 벽을 느낄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내용과 흐름 주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그 다음 단계인
소 주제를 이해할수 있고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쉽게 암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바뀌고 개정되는 법으로 인하여 좀더 많은 조문과 판례등을
공부 해야 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기본서 외에 엉뚱한 곳에 매달릴수 있는
우려를 범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과서 외에 내용에서 나오는 문제는 거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또 있더라도 그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는 대담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것은 1%의 확률보다 99%의 확률을 잡기 위한 방법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 과목은 단순히 암기과목이 아니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암기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여야 훌륭한 답안을 채울수 있습니다.
무조건 법을 암기하려는 생각을 가진 수험생들이 많은데 이런 공부방법을
택하면 노력 대비 효과가 너무 낮습니다.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무조건 암기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시험 합격에
무리가 생깁니다.

재미있게 공부 하면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논리가 필요하고
이해가 필요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서를 충분히 읽고 또 읽어서 기본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공부 방법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최선의 방법이 다른사람에게는 아닐수 있습니다.
이미 공부를 시작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은 사람이거나 자신의 방법에
또 다른 확신이 있는 사람은 저와 같은 방법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혹시, 좀더 좋은 방법과 조언이 있는 분들은 함께 나눠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