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공부를 시작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후회없이 준비해 왔기에,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음이 강하게 자리 잡아 있지만,

초조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떨어지면 어떻하나' 쓸데없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 불안의 원인을 다 설명할 순 없지만,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내면의 약해짐(?)이 큰 원인 인 것 같습니다.

지방직 시험이 이제 72일 남았는데, 합격다짐을 쓰며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겠습니다.

모두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음하나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같이 도전합시다.

좋은 결과로, 합격 수기 쓰는 날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