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를 나와 휴학을 하고 공부를 하여 운이좋게 이번 추가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에 전혀 베이스가 없었던 만큼 이 두과목에 집중을 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정원상선생님의 국어는 다른 보충강의가 필요없었습니다. 문법과 생활국어면에서는 강의를 듣고 기출을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다만 한자와 어휘는 따로 공부할 필요가 있어 에이포용지 한페이지 30개씩 적어다니며 매일 외웠습니다.

영어는 방대한 양의 문법을 가르쳐주셔서 좋았습니다.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책에서 찾아가며 공부하였습니다. 회독을 한 뒤
기출을 풀다 기억안나는 부분 파트를 다시 찾아가 공부하는식으로 하였습니다. 어휘가 부족해 노란색 어휘책을 보며 매일 외웠습니다.

한국사는 필기노트를 직접 만들며 공부했습니다. 세번정도 만들고 나니 어느정도 감이 잡혔습니다. 그 뒤로는 역시 기출문제를 회독하며 생소한 지문은 관련 부분에 적어가며 공부하였습니다.

건축계획과 건축구조는 기사공부를 하며 베이스를 다졌었고 강의를 들으며 보충하였습니다. 기출을 풀다가 틀린 부분의 파트를 다시 정독하면서 공부를 반복하였습니다.

영어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기 떄문에 건축계획과 한국사를 10분 정도안에 풀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많이 부족했지만 이번에 감사하게도 합격컷을 넘을 수 있었고 이렇게 합격후기를 쓰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