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품생명공학전공자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해서 공부를 더할까 아니면농촌지도사를 준비할까 기로에서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대학원을 진학해도 딱 정해지는부분은 없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고민한 끝에 부모님과 상의후에 농촌지도사를 준비했고 결과적으로 강원도 농촌지도사(농업)으로 필기합격을 했습니다. 11.15일 면접을 앞두고 있어서 면접강의 도움 좀 받아볼까 담당과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반가워하시면서 기뻐해주시고 최근에 촬영한 면접강의도 오픈해주셨는데요. 최종합격수기는 아니지만 후배님들 도움될수있도록 몇 자 적어 달라고 하셔서 올리고는 있는데 너무 쑥스럽네요. 농촌지도사 경력경쟁은 전공자분들이 보시는 시험이기 때문에 다른 것 보다는 대학원진학이나 취업등 여러 가지 진로중에 선택의 기로에서 저처럼 고민을 하실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선택을 농촌지도사로 정했다고 하시면 제대로 준비해서 한번에 끝내는 걸 추천합니다. 과목자체도 알고 있고 배웠거나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다른사람들도 배웠고 아는 과목이기 때문에 동일한 여건 이라는거죠..좀 더 빨리 결과를 보려고 인강을 들어가면서 준비를 하실텐데요. 내가 보는 시험이 마지막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해요. 공부기간이 길어지면 포기하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짧은기간에 집약적으로 끝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전공관련한 과목만 보기 때문에 점수를 까먹을만한 과목이 없어서 합격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를 해야합니다. 올해도 합격선이 88.83 있었습니다. 면접준비잘해서 최종합격할 수 있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