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23살의 한해도 저물어가고
풋풋하고 철모르던 대학교의 생활도 이제는 선배로 익숙해져갈즘,
취업이라는 어둡고 무거운 그림자가 한층 다가옴을 느끼는 여름이었습니다.

여름 방학 내내, 취업을 위해 영어 공부다, 토익이다, 토플이다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의지가 약한 나로서는, 어느 것 하나 선뜻 시작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추천과 안정성, 미래보장성 등을 고려햇을 때 적합한 것이 공무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나즈막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시작하자'이런 결정까진 아니엇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듀피디의 1:1상담신청에 글을 남겻더니 30분도 되지 않아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따뜻하게 들리는 과장님의 목소리에 일단 경직되고 긴장되었던 마음이 풀리고,,
마음 속 저 깊은 속에서부터 '나도할 수 있을지도 몰라'라는 자신감이 마구 샘솟앗습니다!

공부 스케쥴도 꼼꼼히 보아주시고, 앞으로 계획이라던가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말씀들이 너무 좋앗습니다!
전화통화를 하기전에 앞이 전혀 보이지 않던 길이 뻥 뚫린 것처럼 정확한 갈길이 보여서 너무 좋앗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미 시작은 햇으니 반은 지나갓고 나머진 반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해보겟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