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 지방직 9급 건축직에 합격했습니다...

인테리어쪽 일을하다 박봉에 하루 12시간이상은 당연하고 심하면 16시간도 근무하면서 이러다 죽겠구나...싶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게됐습니다. 1년이라는 기간이었지만...솔직히 초반에 많은 시간을 버렸습니다...

결국 10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서 1차에 합격했습니다...

공부법은 거의 맨땅에 헤딩수준이라 일단은 각 강의별 기본강의를 2~3번 정도 돌려보고 그다음 심화강의로 넘어갔습니다

특히 취약했던 영어같은 경우는 기본강의를 보는 와중에도 기초강의를 다시 봤고 특히 중요한 단어에 집중했습니다

단어같은 경우 따로 시간을내서 외우기 보다는 독해연습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한국사와 국어도 따로 공부법은 없었고 강의에서 하라는데로 진행하였고

건축과목의 경우는 인테리어를 하다 와서 계획은 어느정도 알았지만 구조쪽은 정말 생소하여 정말 많이 보고 또 봐야

했습니다...문제집도 많이 풀고 kbc건축 구조는 시험2주전부터 계획 틈틈히 봤습니다.

공부라는게 정말 얼마나 오래 앉아있는지 싸움인것 같습니다...다른 회원님들도 모두 좋은소식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