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주말로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공부하는데
어수선한 마음이 들어 몇자 적으로 왔습니다.
공무원 교육행정직 시험 준비하고있고,
올해 접수하지못해서 시험을 못 보는데 7급 시험이라도 경험삼아서 보는게 나을지도 고민이 되네요.
영어는 못한다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독해위주의 문제이다보니
기초가 없으면 안될것 같아 다시 처음부터 하고있습니다. 외워야할것도 많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빠른속도 암기도 힘들고,,공부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잡생각이 너무 많아지는 요즘인데
와서 다른분들 다짐이나 수기 들어보니 나만 힘든건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기도하네요.
공부하면서 날씨탓하면 안되는데
이제곧 더워지면 더힘들어지긴하겠죠?
의지가 많이 약해서 걱정이다만 정말 이게 마지막이다 벼랑끝이다 생각하고 다시 해보려고합니다
저도 내년에는 꼭 합격해서 자유의 몸으로 여행을 가고싶네요.
화이팅. 박지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