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합격한 정상익이라고 합니다. 저는 특성화고에서 성적을 잘올리다보니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이 기회를 처음 접한게 올해 6월이었습니다. 근데 시험은 8월달에 있었기에 60일 동안에 국어는 정원상 교수님에 국어강의를 개념만 듣고, 영어로는 이형균 선생님의 개념이나 독해에 관한 강의 위주로 들었습니다. 영어 시험때는 단어 때문에 버벅 거렸지만 독해같은 부분은 아주 수월하게 해나갈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사는 다른데에 해서 언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면접때는 학생들이 처음 면접을 봐서 긴장을 많이 탄다는 말씀이 있는데, 저는 학교에서 부사관면접을 본 경험이 있기에 좋게 한점도 있지만
우선, 면접에 대비하실 때는 예상질문? 좋습니다. 하지만, 그내용 그대로 외우시는게 아니라 말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말하는게 어느정도 된다 싶으시면 요즘 시사상식이나 본인이 업무를 수행하는 분야에 관한지식, 자기만의 개성을 띤 그런 지식을 알아놓는게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예상질문을 마구잡이로 외운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말하다가 조금이라도 틀리면 중간에 멈출수도 있기에, 말할때는 자기 머릿속에나오는 생각대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인사나 목소리의 크기, 말하는 속도, 시선 같은것도 자주 신경써야합니다. 특히 자세. 이렇게 하신다면 면접은 어느정도 해결되실 것입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