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축축히 내리고 있습니다.
장기전의 비로 인해 마음도 눅눅하고 축축하지만 성공을 위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비온뒤 햇볕이 쨍 한 내일을 다짐 합니다.

오래 전 부터 공무원은 저의 오랜 소망이자 꿈 이었습니다.
늘 생각만 해 왔었지만, 어렵게 결정을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자신이 없었고, 자꾸 쪼그라드는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죠!

이렇게 고민만 하며 흐른시간이 1년이 되고, 2년이 되자,,,
더 이상 고민과 생각만으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 할 수 없었습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는 이것도 못한다면 더 큰 어려움은 깨치지도 못할것 같은
나 자신의 어리석음에 과감히 결정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우유부단하고 나약한 제 마음을 강하게 잡아준 에듀피디 상담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매번 결정 못하고, 제 아쉬울때만 괴롭혀 드린것이 못내 죄송할 따름이지만
단 한번도 귀찮은 내색없이 이끌어 주셔서 어려운 결정을 내릴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전진만 있을뿐 입니다.
걱정이 없다면 100% 거짓이겠죠~
하지만, 이젠 걱정 따윈 잠시 접어 두고 드디어 제가 도전을 했다는
자신감과 이 상황을 즐기려 합니다.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잡으니 오히려 홀가분 하고 생각보다 짜릿합니다.

이런 쾌감으로 도전을 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반드시 성공을 해 보이겠습니다.

살면서 도전없는 인생이란 가치없는 삶이란 말을 되새기며 오늘도
화이팅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