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수기를 쓰게되네요,
작년에 교육행정직 합격했고 현재 중학교에서 행정실 근무하고 있습니다.

합격점수가 거의 커트라인이다보니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감있게 발령받았지만 합격해놓고 기다리는 차라
그래도 마음의 부담감은 적었습니다.

준비기간은 1년정도 되고 처음에는 뭣도 몰라서 그냥 자료나 수집하자 생각하고 광고보고 메일도 남기고
상담신청도 해서 상담받아보고 했는데 자료 모으는것보다는 제대로 한번 상담하고 결심하는게 정확한정보로
수집되고 공부하기로 마음먹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듀피디외 다른사이트 여러개 상담도 받아보고 학원도 상담해봤는데 음, 일단 금액도 금액이지만
처음에는 인강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게 교재가 너무 두꺼워서 매일 진도를 빼게되면
내가 쫓아가지 못하겠구나 생각을 했고 마음먹고 공부하는거니 인강으로 반복해서 여러번 보고
점수를 좀 만들고 나서 학원강의로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2번정도 강의를 보니 어느정도 내용을 알게 되서 문제를 풀어보니;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강의 보고 그리고 문제풀고 계속 반복해서 이론보고 문제풀고 이런방법으로 10개월정도
공부하고 시험보기 전 두달간 모의고사 특강듣고 기출문제 풀고 시험장갔습니다.

생각보다는 점수가 잘나와서 이렇게 합격했지만서도 정말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아요ㅠㅠ

아무튼 합격해서 근무하고 있고 안정적이란 생각에 열심히 근무하고 있고요~ 눈치볼게 없어서 좋네요^^

모두들 열심히 준비하고 계실텐데 화이팅하시고요~ 더운 여름이지만 이 시기에 열심히해서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