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보다는 특채를 알아보다가 작년말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시작했습니다,
다른 직렬보다 특채공고가 자주 나는 편이라 걱정은 안했지만 특채기때문애
혹시나 공고가 안나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도 많았습니다.
과목수가 적기도 하고 영어가 빠져있으니 수월하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생각보다 아니 생각이상으로 공부하는 동안 힘들게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다들 전공을 했거나 현업에 있는분들이 도전하기때문에
오히려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급하기도 했습니다.

일과 병행하면서 공부하려니 의지도 점점 약해지는 것도 느꼈지만
정말 다행인건 작년가을에 에듀피디에서 상담받으면서 바로
공부를 시작했던겁니다.
3과목 생물, 조림, 임업경영중에 생물공부를 많이 안해봤기 때문에
하루에 두강이상 수강으로 목표잡고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지키자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마 특채는 저같은 직장인분들도 많으실텐데
자격증 시험이 아닌 공무원시험은 요령을 피우기보다 정직하게 공부한분들이 합격하는거 같습니다

합격수기 읽어보면 과목과목 설명해놓은 수기도 많지만
결국은 교수님이 강의속에서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을 놓치지말고
여러번 반복하는 분이 합격하시는거 같습니다.
마무리로 꼭 시간안배! !하는 연습하시구요
상담하시는 분께서 왜 시간안배를 강조했는지 시험장에 가보고서야 절실히 느꼈습니다
문제수는 많이 남은거 같은데 시간은 줄어들고..
손에 얼마나 힘을 줬는지 집에 와서 누우니 손바닥이 아플정도의 긴장감을 경험했습니다
특채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전공과목만 시험을 보기때문에
고득점을 맞아야 합격되니 전공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두루두루 훓어보는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면접강의 들으러 왓다가 두서없이 멏자 적어봤습니다.
곧 합격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