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년만에 다시 도전합니다. | ||
| 등록일 | 2016.04.08 | ||
2년전에 사회복지직 신청했었어요 다시한번 사회복지직에 도전하려던 차에 우연히 우정직 공고를 보게 되었구요 그동안 우정직(계리직)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그 공고가 들어오는거예요 몇번을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마음이 확고 해진건 우정직 시험은 영어 부담이 덜한 이유가 가장 큰것 같아요 어제 공고 보고 밤새 고민하다 오늘 상담 다시 받고 용기를 내어 신청했답니다. 그동안 솔직히 사회복지직 공부에만 올인하지 못했어요 43살에 가정일에 직장 다니며 대학원 다니며 평생교육사에 부지런히 열심히 살면서 공부하는데도 여러가지를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부끄럽지만 공무원 공부는 제대로 공부한건 불과 6개월도 안된 것 같아요 그동안 직장을 이직하고자 다른 시험도 사이사이 보기도 했었고 전혀 다른 분야의 강의도 신청해서 공부도 했었구요 결과가 좋지 못해서 아직까지 이러고 있네요 ㅎ 원래는 사회복지직이 목표였지만 여러가지의 길 잠시 접어두고 우정직! 도전합니다! 오늘 강의 신청했구요 내일 책 받아 보는데로 7월 23일 우정직 시험에만 전념할거예요 늘 그렇듯이 책 신청해놓고 기다릴때가 기대되고 행복하네요 합격수기를 쓰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뽜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