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전남 지방직 셤을 준비하는 대학교 4학년 재학생입니다.
전공과목이라 저는 토목직을 준비합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이번 셤은 분위기도 파악할겸 3월7일 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국사가 중요한 만큼 급한맘에 우선 공통과목만 일단 한번씩 본상태입니다. 내년도 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은 여자가 어떻게 기술직을 지원하느냐 힘들지 않겠냐고 저를 걱정하시지만 토목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저에게는 선택 과목도 낯설지 않고 기사준비하는것과도 병행하고 있고해서 토목직으로 도전하고있습니다.
5과목 중에 이과생인 제겐 한국사 그리고 영어가 저에겐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영어 문법부분도 하나도 안잡혀있던 상황이라 고득점 까진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초 문법 특강 보면서 공부했는데 계속해서 공부하면 내년시험엔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점점 꽃도 피고 봄바람이 불어오며 좋은날씨에 도서관에 앉아 공부하기 무지 힘드네요.
내년도 셤을 위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