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던 터덜을 걷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출구로 나왔습니다..

너무나도 막연했고,, 벗어나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린... 그렇지만... 지금 내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었던.. 블랙홀같던 터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빛을 보게되더군요

저도 모르는사이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니 목표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힘들어하고 지쳐하실 수험생들을 위해서 후기 남깁니다 ㅎ

저는 처음 수험공부를 에듀피디에서 시작했어요 ㅎ 1년치 끊어서 했는데.

꾸준히 듣지 못하고 나태해진점은 있었지만

지금은 필기시험 합격하고 여기서 면접특강도 듣고 있답니다 ㅎ

꾸준히 하는게 가장 큰 답인거같아요

저는 영어랑 국사는 꾸준이 했습니다^^

국어도 꾸준이 해야하는건 말할것도 없지만

영어랑 국사를 작년에 너무 못봐서

올해는 그부분에 중점을 두고 매일매일 해갔죠

놀랍게도 영어점수가 오르더군요..

사람의 감이란 무서운건가봅니다..

실전 시험에 들어서면 내가 이게 답일거같다 싶은게..결국답이됩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노력이 이루어낸 우연이아닌 실력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은 다 다릅니다 ㅎ 하지만 제 노하우를 몇자 적어봅니다 ㅎ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국어 . 영어. 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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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과목은 꼭 꾸준이 하셔야 합니다. 너무나도 광범위 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셔야 80점대에 가까이 가실수 있습니다.

영어와 국사는 90점을 넘겨봤지만.. 국어는 85점이 최대점이었습니다.. 국어같은경우는 가늠할수 없는 문제가 나옵니다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

영어는 매일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다른과목 보기에도 바쁘니깐요.. 저는 하룰에 10문제씩만 풀었습니다.

어휘. 독해. 문법 10문제씩 꾸준히 푸시고. 그대신 해설은 정확히!! 하시면 문제를 많이 푸는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실수 있습니다

국사는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가장 알것같으면서도 문제를 풀면 틀리기 쉬운 과목입니다

집중하셔서 큰틀을 보고 세부적으로 들어가세요~~

행정법,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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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붙은 시험은.. 행정학에서 엄청난 논란과 파장을 가져왔습니다

행정법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논리적이고 답이 확실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공부하시면 금방 점수가 오르실겁니다

하지만 행정학은.. 이번시험같은 변수를 예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지엽적인 부분도 한번씩은 꼭읽어두세요

쉽게 나올수도 있지만..공부는 어렵게 해야합니다..

저는 정말 말도 안되는 점수를 받았지만.. 다행히 다른과목에서 살려주었습니다


대단한 비법은 아니지만..저의 경험이니 참고하실수 있으셨습좋겠습니다 ㅎ

점수 쉽게 안오릅니다.

저도 시험보기 전까지만해도 모의고사 풀었다 하면 75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은 다릅니다.. 모의고사보다는 훨씬 평이합니다. 모의고사에 연연하지 마시구 기본서에 충실하세요

그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이번해 마지막 시험이 붙음으로써 저는 탈출하게 됬지만

사실 발표나기 전까지도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문제를 푸는데 함정이 보였어요..

행정학이.. 변수겠구나 예측도 됐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가방을 메고 나왔을때..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여기로 빠지라고 낸문제구나.. 라고 생각되는 문제가 한 5개는 있었거든요.. 실제로 사람들은 그걸 답으로 하신분이 많았습니다

그런 문제가 보였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 행정학때문에 ㅜㅜ 마지막엔 두려움에 떨었지만요 ㅋ>

기본에 충실하면.. 함정과 정답이.. 보기에서 웃고 있을것입니다 ^^

마지막에 웃으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