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작년 사회복지직 경력채용으로 합격해서 강동구에서 근무중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공무원에 대한 목표가 생겨서 자극받고 시작하게되었는데요 이론 강의는 모두 2번씩은 공부했습니다. 한국사 양이 방대해서 어렵게 느껴지던 과목인데 심태섭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만 공부하고있는데 큰 흐름은 잡힌 것 같습니다. 이제 암기싸움이겠죠? 경기도 공고문은 언제 확인될까요? 아직 서울시도 공고 안나온거 맞죠? 채용인원 얼마나 될는지 기다려집니다 회사에 육아까지 병행하다보니 쉽진않에요. 그래도 시어머님이 아기를 많이 봐주셔서 퇴근하고 공부만 집중하는 것 같아요. 20개월 된 딸과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마음이 미어질때가 많습니다. 그정도 가치있는 부분인지 확신이 안될때도 많아요. 그럴때마다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을 저의 미래모습을 그려보며 딸아이를 생각해서 더욱 독하게 공부하고있습니다.. 이번 6월까지 결과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