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우정직 5회시험(올 상반기)을 준비해보겠다고 해서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나 해서 오랜만에 사이트 들어와 봤는데요.
저는 2014년 4회 시험에 합격해서 대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2011년 11월쯤에 계리직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 둘이랑 같이 계리직을 준비를 해볼까 고민을 했었는데 30대후반이고 공부한지도 좀 됐고 합격 못하면 어떡하나 망설여져서 공부들어 갈 타이밍을 놓쳐서 3회 시험 기회는 놓쳐버렸는데요. 제 친구는 후회는 남기지 말아야 된다고 계리직공무원 바로 알아보고 공부를 시작해서 2012년 03월 시험에서 합격을 하더라구요. 친구가 합격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왜 나는 걱정만 하고 똑같이 정보를 알았는데 도전하지 못했을까 자책을 많이 했는데요. 2014년 상반기시험을 바로 준비 들어가지니 시험이 안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안 뽑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돼서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보냈는데 2013년 10월달에 공고가 나왔는데 아차 싶어서 또 이생각 저생각으로 공부시작은 못하고 후회만 남을 것 같아서 바로 수강신청하고 공부시작을 했는데요. 친구는 합격했는데 넌 떨어졌냐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악착같이 공부했습니다. 물론 잠잘 것 안자고 공부한 것은 아니구요. 건강이 중요하고 병이 나면 공부를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병나지 않도록 잠은 피곤하지 않도록 자면서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은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공부에서 손 놓은 지가 오래돼서 집중이 잘 안 될 때는 도서관에 가서 모바일강의활용해서 공부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꾸준한 노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