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주부입니다.
둘째까지 모두 어린이집 적응해서 공부해보기로 결심하고 시작합니다.
공부에 손 놓은지 워낙 오래된터라
어렵진 않을까 못하진 않을까 고민 걱정 많이 되었지만,
도전해 보지 않으면 아이들 엄마로 큰 후회로 남을거 같았습니다.
신랑의 반대를 무릅쓰고 큰맘 먹고 공부 시작했습니다.
공부 해두면 아이들 학교공부때에도 공부 알려 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거 같아 뿌듯합니다.
책 받고 밑줄그으며 수업 1강 들었는데
청년때로 돌아간 기분까지 듭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