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다가 육아 때문에 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다시 일을 찾아보는 도중에 지인을 통해서 군무원을 알게 되었죠.
행정직은 합격선도 높고 아무래도 공무원 행정직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넘어와서 힘들 것 같아서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군수직렬로 준비를 했습니다. 뽑는인원도 많고 합격선도 낮은편이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직렬이여서 도전을 했는데요. 2013년 12월에 공부시작을 해서 2014년 07월05일날은 아깝게 떨어졌습니다. 육아하면서 준비를 해서 집중을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행정법도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려운 것 같고 직렬을 다른쪽으로 바꿔볼까 갈팡질팡 힘들어하고 있을 때 담당과장님이 군수직렬로 마무리해서 한번 더 합격을 노려보라고 조언해주시면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때 해주셨던 말씀들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결과가 온다는 것 제가 경험을 했기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