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돌보면서 공무원 준비를 해봅니다. 솔직히 지금도 육아로 많이 힘들지만 친정엄마가 도와주셔서 조금은 편하게 있습니다. 친정엄마가 아이 돌봐주는 시간이 많다보니 학생때 꿈꿔온 공무원준비를 생각하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준비해보라고 하셔서..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몰라서 주변소개로 상담을 받고 이렇게 시작 하게됐습니다. 공부를 다시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제가 세상에 전부인냥 의지하고 따르는 딸을 보면서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큰 결심을 해봤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또한 주변 재취업하는 친구들 보니 쉽지 않더군요. 취업도 자신없었고 걱정만 할 수는 없어서비록 몸은 좀 힘들지만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부한다고 하니깐 남편이랑 친정부모님이 가장 좋아해줬는데 꼭 합격을 해서 멋진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