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공부 시작을 하려고 할 때쯤은
와이프의 반대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원래 받았던 급여가 있어서
직장 잘 다니고 있는데 뭐하러 좋은 직장 두고
공무원 준비를 하려고 하느냐고 반대를 해서
처음 공부 시작할때는 와이프 몰래
수강신청을 해서 공부 시작을 했는데요.

직장다니면서 10월달에 공부시작을 해서
12월말쯤되니 남은기간 공부에만 집중을 하면
충분히 2015년 지방직 목표로 해서 마침표를 찍을수 있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고 와이프한테 얘기하고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일하면서 준비를 하면 미룰수 있을 것 같아서
배수의진을 치고 한번에 끝내려고 결단을 내리고
공부에 전념을 했는데요.
올해는 공통과목이 다른해보다 쉽게 출제가 된 것 같아서
다들 시험을 잘 본 것 같아서 마음고생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지방직 9급과 군무원 육군에 둘 다 합격을 했고,
저는 지방직으로 선택을 해서 현재는 대전 시청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7급 시험도 한번 도전을 해볼까해서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내년 지방직 시험목표로
시험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힘내시라고 몇 자 적어봤습니다.
저도 내년 7급 국가직 목표로 다시 공부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