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정원상 선생님 오리엔테이션 보고 결정하고 시작해요.

졸업 앞두고 하반기 공채 떨어지고 멘붕상태에요 위축되고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는데 교수님이 교육행정 공무원 도전해보라고 권해주셔서 시작하게되었어요.


자신감이 없어진 상태라.. 에듀피디 소개는 받았어도 차마 상담 전화를 걸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매일같이 홈페이지 하루에도 5번씩 들어와서 합격수기도 보고 샘플강의도 다 봤습니다.


드디어 오늘 상담을 받고 신청합니다. 지금부터 해서 후회없는 결과 나올지,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대기업 목표 취업은 가령 합격한다 하더라도 30대를 생각할땐 결혼하고 아기낳고 경력단절을 생각하면 1-2년 늦게 공무원 시작하더라도 꿈의직장 공무원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어요.


졸업하고 소속감 없이 하는건 아직 좀 겁나서~ 졸업유예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