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한테 연락이와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홈페이지 방문을 하게 됐는데요. 매일 같이 로그인해서 공부했던 시절이 떠올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에 합격해서 근무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벌써 오래된 기억처럼 잊혀져가네요^^

공직박람회에서 내년에도 3월중에 시험이 있을 예정이라는 얘기가 나왔다고 하던데요. 후배에게 도움 좀 되려고 관련 정보 좀 찾아주려고 들어왔다가 합격수기코너에 많은 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니 공부하던 시절이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대학원 준비를 하려고 생각하던 시점에 교수님이 공무원 준비는 어떠냐고 하신 말씀에 공무원에 관심을 갖고 조교생활과 병행해서 준비를 했었는데요. 내년 03월달까지 시험이 한 5개월 정도 남았는데요. 지금 시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마지막 2달 정도는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면서 공부하면서 정리했던 요점정리, 오답노트 활용해서 마무리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일정이 점점 가까워오면서 저도 그랬고 다들 불안해하면서 카페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들을 많이 의지하게 되는데요. 물론 맞는 정보들도 있지만 도움 되는 정보 보다는 의지가 자꾸 약해지면서 내가 과연 될까하는 의심과 불안이 엄습하게 되더라구요. 시험일정이든 정보는 시험정보코너에 수험뉴스나 합격선, 경쟁률, 시험공고 등 자세하게 알 수 있으니 검색해보시고, 막연하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 보다 그럴수록 한자라도 수험서보면서 익히신다면 목표에 더 가까워질거예요.
내년에 모두 좋은 결실 맺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