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상 교수님의 강의에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해녀가 바다 속 15분 잠수합니다. 어쩜 그렇게 오래 잠수할 수 있느냐 물어봤더니 어제도 그제도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공부하면 합격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해야 한다, 어설픈 지식은 화가 된다, 적당히 하면 지는 것이다. “가르침은 직선처럼 정확해야 하고 배움 역시 칼처럼 날카로워야 한다.”
강조하고 강조하셨었는데, 지난 지방직 시험에서 몸으로 느꼈습니다.
시험지를 풀 때 분명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인데, 공부가 덜된 상태다 보니 암기까진 못해서 점수를 내진 못했습니다. 허나 분명한건 교수님이 강조하고 알려주신 내용이 실제 공무원 시험에 반드시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교육행정 합격목표로 공부한지 4개월 되어갑니다.
관용표현 및 어휘 공부하고있는데 반복만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문법도 조금 헷갈리는데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도움 받고 있습니다.
수업 중간 중간 용기와 희망의 진심어린 응원이 있기에 더운 무더위 속에서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개강이 코앞입니다. 개강 후에도 페이스조절 잘해서 내년 합격수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