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지는 일년정도 됐네요.

전 환경직 7급을 목표로 하고 작넌 9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화학, 환경공학, 환경계획학 생태학을 공부하려니 처음에는 막막하더군요.

공부 시작과 동시에 직렬과목을 수강해서 연말까지 이론강의와 문제풀이강의를

두어번 돌렸습니다.

학과를 생명공학으로 나와서 환경은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채울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화학을 포기했던지라 준비하면서 애를 많이 먹었는데요.

안창호 교수님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적어도 과락은 안나오겠지 하며 공부했습니다.

돌아다닐 때에서 mp3다운받아서 계속 들었습니다.

환경공학은 김성진 교수님께 듣고 저랑 잘맞아서 거의 한번만 듣고 끝냈구요.

올해 초부터 수질환경기사 자격증도 준비했는데 환경공학에서 공부한게 있어서 덕을 좀 봤습니다.

단박에 1차시험으로 필기 실기 작업형까지 주욱 합격했습니다. 수질을 준비해서 그런지

환경공학과목에서 수질이 10문제도 나올때가 있는데

자격증 준비 할 때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봐서 그런지 쉽게 풀었어요.

올해는 6월까지 하루도 안쉬고 공부했던것 같아요. 독서실이 연중무휴라서 매일매일 갔어요.

공부 안되는 날에도 일단 집에서 나와서 책을 붙잡고 있는게 제일인 것 같네요.

시험 한달전에는 국어 한국사 영어가 급해서 화학 환경공학은 하루에 한시간 보기도 힘들었어요.

그냥 필기내용 휘리릭 보는 정도?로만 공부했어요.

결과적으로 화학은 60점 환경공학은 80점 나왔고 평균점수에 자격증 5%가산점 붙어서

필기합격했네요.^^교수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면접도 잘 준비해서 단박에 붙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