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가직 시험을 봤는데 느낌이 좋습니다.ㅎㅎ
다른 과목은 자신이 있었는데 국어는 정말 걱정했던 과목이였고
그래서 이번시험에서도 제발 국어만~! 국어만~! 간절히 외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정말 올해안에 마치고 싶고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작년 1월에 공부를 시작해서 1년이 넘은 시점에 올해는 정말 합격을 해야 하는데요
5과목 중에서 교재 표지만 봐도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과목 또한 국어였습니다.

국어는 어떻게 보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문법, 문학(비문학) 어휘 게다가 한자까지..
걱정했던거에 비해 그래도 생각했던거 보다 잘본거 같아 기분이 좋고 실수도 없었습니다 ^^

국어점수만 어느정도 나온다면 합격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원상 교수님 강의듣고 정말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

정원상 교수님 강의!! 정말~! 최곱니다 ^^*
깔끔한 이미지에 명확한 설명!
싫어했던 국어를 자꾸만 보게 하는 강의인거 같아요~
저만그런가요? ^^

이제 지방직 시험! 한달 정도 남았습니다.
정말 합격하고 싶습니다.
최종합격해서 꼭! 합격수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