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기 경찰간부후보생 필기 합격자입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어느덧 3년째.. 드디어 필기를 합격해서 지금은 신체검사와 적성검사 체력검사를 마치고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익까지 준비를 했어야 했기에 남들보다 빨리 합격이 된건지 늦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목표했던 시기안에는 필기합격을 했습니다.


처음준비할때부터 주관식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였습니다.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일듯 합니다.
객관식은 찍기라고 하지 이놈의 주관식 때문에 정말 시간 많이 투자하고 애먹었습니다.

아침이면 일어나서 가장 먼저 공부하기를 주관식 강의 듣기!!
개인적으로 오전시간이 저한테는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되서 오전에 주관식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주관식강의를 듣고 집중하기를 하루에 적어도 2시간씩!
솔직히 외우려고 하면 왜이렇게 안외워지는지.. 속독, 정독 몇 회를 반복하고 또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기전에
30분정도는 꼭 보고 잤습니다.
그랬더니 꿈속에서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지금도 최종합격은 아니기에 마음을 다 놓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가지고 합격한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힘들게 공부한 만큼 면접에서 제 꿈과 뜻을 펼치고 당당하게 합격하겠습니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마인드만큼 중요한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늘 자신감가지고 할수있다는 생각이 합격으로 다가간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얼마 남지 않은 면접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