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엄마로서 고민하다 공무원준비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 이렇게 근무를 하고 있네요
그때는 하루하루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공부할때가 조금은 편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기엄마로서 직장을 병행하는 것도 어찌보면 감사해야 할 일이지만 힘든것도 사실이니까요~
공부에만 매진할수 있을때 집중해서 하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는 솔직히 한국사가 가장 자신없어서 꽤나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처음시작을 고등학교 교과서..영어도 마찬가지로 중학교 교과서로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기초가 없었고.. 걱정되는 마음에 영어랑 한국사는 교과서 먼저 보고 강의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조금은 창피하기도 했고. 지금도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의 글을 보고 희망을 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기초가 없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처음부터 공부했으니까요
각자의 수준과 걱정되는 과목은 제각기 다를 것입니다.
저는 그만큼 본인을 먼저 파악해서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 교과서는 워밍업 단계라면 본격적으로 이론강의 보기 시작!
전체적으로 강의를 2번은 돌려봤고 필수과목은 3번정도는 봤던거 같습니다.
강의가 중간에 업데이트 되기도 했구요~
솔직히 기출문제단계로 넘어갔지만 너무 많이 틀려서 이론을 또 찾아가면서 끝없는 공부를 반복했습니다.
그때도 물론 포기란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한테는 믿을 분이 강사님들 밖에 없었고
오로지 강의에서 하라는 대로!! 그것만이라도 잘 지키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사와 영어만큼은 정말 에듀피디 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물론 다른 과목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과목에서 점수가 오를때! 그때 느꼈던 감정은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요~
백지상태인 저를 합격의 길까지 갈수있게 도와줬으니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 인생이 바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도 가졌으니까요^^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꼭! 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