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다보니 공부량은 무엇보다 점차적으로 늘리는게 합리적이라 생각 합니다.
첨엔, 의욕만 너무 앞서서 하루 7~8시간이상을 매일 매일 연속적으로 했었죠
그러다 보니 2주도 못가서 체력은 바닥 나고, 틈만 나면 꾸벅꾸벅 조는게
일상이 되더라구요,,

졸면서 책상에 앉아서 시간만 많이 투자해 봐야 전혀 의미 없다고 느껴져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하루 4~5시간으로 줄였습니다.
졸지 않고 컨디션이 유지 되니 오히려 줄어든 공부 시간 이라도 집중력은
좋아 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톡톡히 효과를 본 것은 강의 서브 노트 였습니다.
사실 과목별 내용이 많다 보니 강의노트도 분량이 만만치 않은데,,
저는 과감히 강의노트의 분량도 최소한으로 축소를 했습니다.

정말, 핵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내용과 최소 기출문제에서 3번 이상 다뤄
졌던 내용을 제외 하고는 과감하게 강의노트에서 삭제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내용은 더욱더 핵심으로 압축 되고, 두꺼운 책이 아닌
얇게 정리된 것으로 공부를 하게 되니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죠.

공부를 한다는 무거운 마음보다는 얇은 강의노트가 훨씬 마음을 가볍게 했죠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찾는 것이 방법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