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오랜 꿈이었던 공무원 준비를 지금 시작하려 합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계속 일만 했는데 가슴속에 오랜 갈증이 있었습니다.

내년이 되면 28살이 되는 시점, 학교를 같이 다녔던 선배들과 친구들이
공무원 시험에 하나둘 합격하는 것을 보고... 나는 직장 다니면서 돈도 벌고 있고
남부럽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머릿속에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언젠가부터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와 같이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
저보다 취업은 늦게 했지만 앞으로 미래는 더 밝은 것 같이 느껴졌어요.

당장은 제가 더 경력이 많고 돈은 많이 벌었지만,
앞으로 5년, 10년, 그리고 더 멀리보면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훨씬 메리트 있는 것 같아요.
연금도 그렇고, 복지수당도 많고 제 삶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공무원이 더 탁월하다는
생각을 하고 정말 고민 끝에 회사를 어제 그만두고 오늘부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인생을 멀리보고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위해 도전합니다.
과목별로 샘플강좌 들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영어가 좀 걱정인데,
대학 선배도 후배도 합격한 공무원 시험이니까 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초영어부터 단계적으로 도와주신다고 해서 이형균 교수님만 믿고 있습니다.
또한, 제일 마음에 드는 국어, 정원상 교수님의 샘플 듣고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공통과목부터 하나씩 잡아가면서 최선을 다할테니 에듀피디에서도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