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부한지 벌써 10개월정도?됐네요
공부를 손 놓은지 오래되서 다시 시작하려고 할때 오랜시간 고민했는데 지금 벌써 2번째 돌려서 보고 있습니다.
처음 볼때와는 다르게 조금씩 이해가 되서 안도감도 생기고 시험일정 나오니 불안감도 같이 생기네요
진도 못나갈까봐 그냥 맘편히 1회독은 했는데 지금은 과목마다 어떤내용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작하자마다 포기할까도 했었지만 제자신한테도 창피한 일이지만
가장큰건 나중에 후회로 남을까봐 그걸 생각하면 열심히 해보자. 시험이라도 한번 보자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들 준비하시는 분들 마음도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
공부를 하다보니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마음도 헤아려지고
일하는 남편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는데 결과가 정말 좋았으면 좋겠어요
시험도 얼마 안남아서 조급함과 불안한 마음에 제마음을 다잡기 위해 여기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꼭 합격하도록 응원해주세요